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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분이; 네이리티..by [박군] at 12/18 아..... 사이드로 흐르.. by 비비빅 at 12/18 아니 저분이 네이티리입.. by 꿈돼지 at 12/18 사진이야 뭐...^^; .. by galant at 12/17 어이쿠...벌써 등록해.. by galant at 12/16 사진 실력이 정말 탁월.. by Kamyu at 12/16 이쁘죠~우크라이나출신.. by galant at 12/10 Tu-22M가 크기는 2배정도.. by galant at 12/10 근데 구대전도 그렇고 .. by galant at 12/10 장식용이네요. by galant at 12/10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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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아리이는 조금 생소 할지도 모르지만 다양한 종류의 모형을 만들어내는 회사 입니다. 여기 소개하는 포르쉐 터보 모델은 1/32스케일의 오너스 클럽 시리즈인데 내용물 보다는 예쁜 박스아트에 혹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32라는 큰 숫자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옛날 일본의 자동차들이 대부분 입니다. 911도 몇개 있는데 아마 이 키트와 부품을 공유하는 바리에이션 모델들 일듯 합니다.) 1/32 스케일은 비행기모형에서 선호되는 1/48 스케일과 빅 스케일인 1/24 스케일 사이에 위치하는 스케일로 비교적 큰 축소 비율입니다. 하지만 실물이 비행기보다 작은 자동차 같은 경우엔 손바닥위에 올라가는 1/24 스케일보다 작은 1/32 모델들은 부피감이 컴퓨터 마우스와 비슷한 작은 사이즈입니다. 외국에선 1/32 스케일의 자동차도 어느정도 유저층이 존재하고 가끔 관련지에 아주 잘 만든 모델들도 소개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꽤나 마이너한 장르인 겁니다. 이러니 만큼 내용물 역시나 별 신경쓰지 않고 대충 만들었다는 티가 확 나는데 싼가격 , 부실한 설명서, 그저그런 품질등 싸구려 키트의 전형을 보는 듯 합니다. 키트내용은 흰색 사출물의 바디와 흰색런너3장 클리어 런너 1장과 고무 타이어로 단촐한 구성입니다. 사출상태는 깨끗한 편인데 아무런 몰딩도 데칼도 없이 어쩌란 말인지.....( 뭐 어차피 잘 칠해도 완성하면 보이지 않는게 인테리어이니 경제적 구성인가...) 엔진도 없고 앞바퀴 조향은 물론 안되고 디스크 브레이크나 서스펜션 모두 생략 입니다.타이어와 휠은 4개가 모두 똑같이 생겨서 실물과 다르더라도 생산성을 위해 고증을 희생한 자세가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실제로는 뒷바퀴가 더 넓은데 덕분에 잔뜩 부풀어오른 뒷 펜더에 의해 움푹들어가 보이는 효과가 납니다. -_-; 색칠지시는 국내에서 보기힘든 군제의 아크릴 컬러로 되어 있고 포인트인 포르쉐의 엠블럼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같은 시리즈인 일본의 경트럭들에는 데칼이 포함되어 있던데 여긴 왜 하나도 안들어 있는건지.....이 부분은 귀찮지만 자작 데칼을 만들어 써야겠습니다. ( 돈도 좀 듭니다.-_-;) 개인적인 취향이 작고 성의있는 키트를 좋아하는데 대부분의 작은 스케일 모형들은 메이커에서 그냥 생각없이 만들었다는 티가 나는데 최대한 정밀하게 만들수 있는 부분도 메인 스케일이 아닌 이상 많이 팔리지도 않고 모델러들도 디테일 해봤자 크기가 작아 잘 보이지도 않아서 대충 제작하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다음회엔 모델이된 포르쉐 터보의 실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스포츠카의 대명사 포르쉐 911의 기함으로 특유의 고레꼬리 윙으로 유명한 터보모델은 911 시리즈중 최장수 모델인 2세대(1973-1989)때 등장 하였습니다. 73년 (74년 양산) 코드네임 930으로 데뷔한 포르쉐 최초의 터보 모델의 개발에는 GT 레이스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한정 생산된 911 카레라 RS 2.7이 베이스가 되었습니다.( 이 카레라 RS 2.7의 사이드 그레픽과 특유의 컬러는 최신의 911 GT3 RS에 까지 이어져오는 전통이 되었습니다.) 레이싱카인 카레라 RSR 3.0의 엔진을 물려받은 930의 심장은 30리터의 배기량과 260마력의 최고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레라 RS 2.7에서 비롯된 G시리즈 엔진의 2세대 911들은 77년 카레라 RS 3.0의 엔진에서 78년 터보 모델인 930계열의 3.0리터 엔진으로 옮겨가고 터보모델 역시 3.3리터 300마력으로 업 그레이드 됩니다. 930계열의 초대 터보모델은 80년까지 생산되고 3세대 포르쉐인 964의 시대인 91년에 2세대 터보 모델이 등장합니다. 10여년 만에 등장한 새로운 터보 모델은 964가 아닌 구형인 930계열의 플렛폼을 바탕으로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처음 나올때 달린수평대향 6기통 3.3리터 320마력의 엔진은 93년 964용 M64형 360마력으로 강화되어 제로백 4.8초 최고속도 280km의 성능을 냈습니다.1992년에 나온 스페셜 모델인 터보S는 제로백 4.7초 최고속 290km로 당시 양산 포르쉐중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페라리의 기함인 512TR을 넘보는 슈퍼카수준의 차였습니다. 아리이의 포르쉐 터보 모형은 케이스를 보면 " 포르쉐 911 터보 (改) (平成6年)"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일본식 연호로 평성6년은 서기 1994년으로 4세대인 993(1993-1996)의 시대인데 993 터보는 95년 등장 했으므로 모형은 964바디의 모델입니다. (993은 이전의 모델들과는 헤드 라이트를 비롯한 프론트 디자인이 다르며 964터보는 사이드 패널과 머플러, 리어 램프등의 차이로 930계열과 구분 할수 있씁니다.) 개수,튜닝, 커스텀등을 의미하는 "개" 라는 문구답게 커진 프론트 범퍼와 대형 리어윙등이 특징적 입니다. 마지막 공랭식 911인 993계열의 터보 모델은 993플랫폼에서 태어났는데 앞바퀴 구동력을 3~41%까지 자동 분배하는 풀타임 4WD을 터보모델 최초로 도입 했으며 트윈 터보를 달아 408마력의 최고 출력을 냈습니다. GT경기 출전을 목표로한 도로위 최강의 911인 911GT2는 993때 처음 등장 했는데 터보의 3.6리터 엔진에 트윈 터보 부스트압을 올려 430마력의 최고출력과 295km의 최고시속, 제로백 4.4초의 성능을 냅니다. ( 이건 뭐 거의 슈퍼카입니다...-_- ...경량화를 위해 GT2는 터보와 달리 카레라와 같은 RR구동계를 씁니다.) 매끈해진 바디( 미국의 안전규정 때문에 두꺼운 범퍼를 달던 2세대 부터 점점 초대 모델의 '얍실한맛 '을 잃어가던 911은 996에 이르러 정말 풍만한 볼륨을 갖게 되었습니다.) 와 사슴 눈 모양의 헤드렘프, 수랭식 DOHC 엔진등으로 논란이 되었던 996시리즈에서 터보 모델은 99년 프랑크프르트에서 선보였습니다.(911터보, GT2, GT3등의 고성능 라인업 역시 996에서 완성 되는데 모두 레이싱카인 911GT1의 수평대향 6기통 3.2리터 DOHC 트윈터보 엔진을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996터보는 카레라와는 달리 온순한 이미지의 헤드렘프를 날카롭게 다듬고 리어 펜더 앞쪽에 흡기구와 프론트에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갖추고 430마력의 출력과 305km의 최고속도를 냅니다. 구동계는 993때부터 쓰인 풀타임 4WD을씁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996터보의 경우 가격이 2억1500만원 정도인데 출력, 토크, 최고속, 더군다나 연비까지 모두 제원 수치상으로 밀리는 페라리 360이 2억 9000만원대 인걸 감안 하면 가격대비로 타볼만 한 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차를 단순히 수치상으로 비교한다는건 (더군다나 모데나는 페라리에서 만든 엔트리 슈퍼카이고..) 무리가 있고....이런차들을 탈 능력도 안되는 필자가 이런말을 하는건 참...-_-;; 996 터보의 오픈 버젼인 카브리올레 모델은 올해 시장에 나왔는데 예전 1987년 부터 1989년 생산된 구형으로 부터 14년만에 시장복귀를 했습니다. 구형 터보 카브리올레도 공랭식 수평대향 6기통 ( 이건 뭐 포르쉐만의 복서엔진으로 모든 911들의 특징입니다.) 3.3리터 300마력엔진으로 제로백 5.2초 최고시속 260km 로 무서운 성능의 오픈카였습니다. 신형 터보 카브리올레 모델은 제로백은 쿠페보다 0.1초 늦은 4.3초에 최고시속은 쿠페와 같은 305km로 오픈카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운동력으로 컨버터블의 즐거움과 터보의 성능을 모두 즐길수 있습니다. 996을 대신할 신형 911(코드네임 997)의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터보모델은 내년 가을쯤에 선보인다고 합니다.수평대향 6기통 3.8리터 엔진을 얹는 신형 911터보가 어떠한 스타일링과 향상된 성능으로 포르쉐 팬들을 기쁘게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911터보모델 들만 간단히 다뤄 보았는데 독특한 911의 스타일링이나 포르쉐차들의 매력은 나중에 다룰기회가 있으면 더 얘기하도록 하고 다음회엔 또 모형얘기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