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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9 ver. New Castle

작년까지만 해도 별 관심이 없었지만 5615를 필두로한
번쩍이는 무구를 갖춘 피겨들때문에 뉴캐슬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하나둘 사모은 병력을 수용할 공간이 없어 졌는데
막상 7094는 별로 사고싶지가 않아 비슷한 조형 컨셉을 가진 10039를
뉴캐슬풍으로 살짝 개수해 보았습니다.

저 작은 성채에서 나오기에는 병력규모가 좀 많군요. ^^;



PearlDkGold컬러의 부품들은 펄안료를 섞은 사출품의 특성상 Burr(사출 찌꺼기)가
발생하기 쉽고 웰드라인과 비슷한 물결무늬 (플로우 마크는 아니고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네요.)
가 나타나는데 이런 현상이 마치 레고 제품전체의 품질저하라는 이미지를 주는데다
잘만든 성곽에 추가하는 Slope Brick (45 1 x 2 Triple)은 마치 사족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다지 탐탁치 않습니다만 그래도 뉴캐슬을 대표하는 양식이기에 추가해 보았습니다.

사실 이런 펄색상을 사용한 부품들은 이전부터 바이오니클시리즈에 존재 했지만
주 사용층이 사출물의 재질을 논할 연령대가 아니었기에 지금껏 좋다 나쁘다는 평가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공식루트로는 부정기적으로 가끔씩 몇분들만 방한 하시는지라
요즘 정상가론 섭외하기가 힘들어진 5615 기사님들...

일부 온,오프샵에는 1인당 구매수량이 제한 된다던데
레고최초 구매량 제한이 아닐까 싶습니다. -_-;

개당 단가가 싸고 수요는 공급을 초월하니 차액을 노린 개인 판매자의 아도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까요..?



5615를 이용해 뒤에서 열심히 훈련하는 하급병들을 배경으로 깔아줬습니다.



끝도없이 쏟아지는 뉴캐슬의 공성전 무기중 그나마 깔끔한 모양새를 갖춘 7091의 투석기



실컷 가지고 논다음 10039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려 줬습니다.



뉴캐슬이 세련되고 화려한 맛이라면 올드 캐슬은 담백하고 정갈한 맛을 주네요.
레고랜드시절 디자인된 모델들은 규모가 작고 지금처럼 많은색상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보고있으면 마음이 푸근해 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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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galant | 2008/05/22 12:58 | 트랙백 | 핑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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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광열 at 2008/05/22 15:46
아랫 성은 혹시 사자성과 독수리성의 독수리성 아닙니까??
예전에 사자성만 있고 독수리성은 구할 길이 없어 애만 태웠었는데...(ㅠ.ㅠ )
Commented by glasmoon at 2008/05/22 15:56
이제 저것도 올드/뉴타이ㅂ... 아니, 올드/뉴캐슬로 나뉘는 것이로군요.
뉴 쪽은 화려하지만 도통 모르는 것들이고, 어릴적 잠시나마 만져보았던 올드 쪽은 정말 정겹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그림의 떡인 사자성 성채를 어찌나 좋아했던지, 당시 레고 축제 비스무리한 이벤트의
즉석 컨테스트에서 작은 성채 하나를 쌓아다가 상품도 받았더랬...던 듯? ^^;;
Commented by NOT_DiGITAL at 2008/05/22 19:03
역시 올드 캐슬에 비하면 뉴캐슬 시리즈는 아무래도 애정이 덜 갑니다. 그러고보면 사자성도 해체된 상태로 어딘가 방치되어 있을텐데, 한 번 집안을 뒤져봐야겠네요.

NOT DiGITAL
Commented by GATO at 2008/05/22 19:57
마트에서는 안팔겠죠? ㅠ.ㅠ
Commented by galant at 2008/05/22 20:58
이광열> 네 독수리성 맞습니다. 그시절 사자성이 좀 짱이었죠
glasmoon> 사실 정식분류는 아니고 편의상 2007년 부터 나온 판타지계의 신제품들을 뉴캐슬이라고 합니다.
올드 성시리즈도 레고랜드시절과 시스템시절로 나눠집니다.
NOT_DiGITAL> ㅎ 아무래도 그렇죠? 사자성 가지셨던분들이 좀 계시네요.
제가 어렸을땐 비룡성이 로망이었습니다.
GATO> 윗사진에서 10039에 포함된 성채와 피겨(독수리마크가 있는..)들을 제외하면 모두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뉴캐슬도 뉴캐슬만의 매력이 존재하니 구하기 쉬울때 한번 접해 보세요.
Commented by 버섯돌이 at 2008/05/23 00:32
성을 끌고 가도 될만한 병력인데요? ^^;
Commented by galant at 2008/05/24 00:20
버섯돌이> 좀 그렇죠 ㅋ~
Commented by reimoon at 2008/05/26 18:02
역시 부대는 모여야 분위기가 사네요.

레고두 한정판이 많은가 보죠?
Commented by harpoon at 2008/05/27 23:42
최근에 인디아나 존스씨리즈를 구입했습니다.

갑자기 뽐뿌가 와서리.....

이왕 사서 그런지 인디아나 존스 씨리즈만 다 모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한번씩 님의 블로그에서 레고 볼때면

다 사고 싶어서

심장이 콩딱 콩딱합니다.
Commented by galant at 2008/05/28 00:18
reimoon> 물론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소량판매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만
레고는 2~3년정도 생산한후 재발매를 안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제품들이 한정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의 10039는 6074를 레전드라는 이름으로 재판한 복각모델입니다만 그마저도 단종되어
중고제품도 어느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harpoon> 요즘 레고들은 영화관련제품이 많아서 영화와 함께하면 지름이 두배로 찾아오죠 ^^;
모형제작에 질리실때마다 한번쯤 해보시면 새로운 손맛을 느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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