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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2009년 11월 2009년 10월 more... 최근 등록된 덧글
감사합니다.
박군님도 ..by galant at 01/01 가란트님, 올해 새해 복.. by [박군] at 01/01 저도 왕팬이라 영화 보다가.. by galant at 12/31 저도 아이맥스 3D로 봤는.. by Kamyu at 12/30 영화 주인공이 고자인데.. by galant at 12/28 네, 아이맥스가 진리라.. by galant at 12/28 아바타속 네이티리도 아.. by galant at 12/28 안경때문인지 좀 비싼감.. by galant at 12/28 아이맥스3D 가 진리라고.. by 돌다리 at 12/28 헐;... 저분이; 네이리티.. by [박군] at 12/18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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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버스의 US식 사이즈 표기는 좀 이상한데 타 메이커(나이키,아디다스,푸마..)들이 250mm를 7로 표기하는 것과 달리 6.5로 표기하고 있다. ![]() ![]() ![]() ![]() ![]() ![]() 큐빅형의 오목한 패턴은 나중에 오니츠카의 농구화에도 비슷하게 적용되었다. ![]() 척 테일러의 사인은 1923년 부터 안쪽 패치에 들어가게 되었다. ![]() 척 테일러 올스타 (혹은 올스타 하이)...뭔가 부연설명이나 수식어를 달기가 민망할 정도로 유명한 스니커다. 첫등장이 1917년, 벌써 90년이나 되어버렸다. 모든 농구화의 조상이며 앞코에 반달모양의 고무가 보강된 캔버스 스니커 스타일의 원조이다. 1949년 다양한 색상을 전개하기 시작, 1962년 로우컷인 Oxford (OX)가 추가되었고 현재 면100%의 캔버스 갑피와 러버 아웃솔을 기본으로 수많은 소재,컬러,패턴등이 적용된 새로운 바리에이션들이 출시되고 있다. 올스타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컨버스와 캔버스가 참 헷갈리는데 컨버스는 창업주 (Marquis M. Converse)의 이름이자 브랜드이고 캔버스 (canvas)는 갑피 소재의 이름이다. (1908년 창립되어 내년이면 100주년이 되는 컨버스는 지금은 나이키에 합병된 상태다.) 1923년부터 척 테일러의 사인이 안쪽 패치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리하여 올스타는 오늘날의 척 테일러 올스타가 되었다. 우리조상님들이 고무신도 신기 힘들던 그시절에 나온 물건임을 생각하면 엄청 훌륭한 물건이지만 온갖 하이테크 스니커가 난무하는 시대에 워킹용으로도 불편하다는 얘기가 나올정도의 딱딱한 요녀석을 신고 경기를 뛰던 프로선수들이 존경스럽다. 미국에선 옛날옛날전부터 클래식이며 스테디셀러요, 국민 운동화였지만 국내에서는 90년대 금강제화의 스프리스에서 컨버스사의 제품을 수입하며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당시 컨버스는 데니스 로드맨이라는 스타플레이어와 계약중이었고 1996년 원조 올스타를 현대적으로 발전시킨 올스타 2000이라는 새로운 농구화도 출시 하였다. 2000년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바스켓볼 다이어리라는 영화를 후원하며 다시한번 붐업하였고, 향기가 나는 과일 프린트나 불꽃마크가 들어간 화려한 제품들을 출시하였다. 스프리스에서 컨버스브랜드가 철수하며 잠시 뜸해지는가 싶더니 2003년엔 업계1위 나이키에 합병되어 버렸고 2005년 컨버스코리아가 생기면서 다시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컨버스의 강점중 하나가 바로 가격인데 1957년에 $3.95, 현재도 3만원대 후반에 구할수 있으니 타사의 클래식 스니커에 비하면 매우 합리적이다.) 너무 흔해빠졌다는 이유로 멀리했건만 이젠 흔해빠지지 않은 스니커가 없는 세상이 되었고 이처럼 만만하고 저렴하고 스타일리시한 스니커는 세상에 둘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